'양궁 金' 남수현, 지자체 포상금 1억 56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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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연패' 신화를 달성한 전남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19·순천시청)가 지방자치단체 포상금 1억 560만 원을 받는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남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 원과 수당 60만 원을 지급한다.
수당은 매달 5만 원씩 1년간 지원되며,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메달권 획득자에 한해 별도로 지급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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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4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연패' 신화를 달성한 전남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19·순천시청)가 지방자치단체 포상금 1억 560만 원을 받는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남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 원과 수당 60만 원을 지급한다.
수당은 매달 5만 원씩 1년간 지원되며,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메달권 획득자에 한해 별도로 지급되는 금액이다.
전남도도 포상 규정에 따라 남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수현 선수는 30일 양궁 리커브 개인전 64강을 시작으로 연승할 경우 8월 3일 메달 결정전에 도전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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