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단체 “무전공 제도는 학문 생태계 붕괴 야기…국회가 나서야”

이유민 2024. 7. 29.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수단체들이 대학 '무전공 제도'를 막고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 법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수연대회의는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전공 제도는 기초 학문과 학문 생태계의 붕괴를 야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회가 나서서 무전공 입학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대학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대학설립·운영 4대 요건'을 복구하도록 입법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수단체들이 대학 ‘무전공 제도’를 막고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 법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수연대회의는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전공 제도는 기초 학문과 학문 생태계의 붕괴를 야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회가 나서서 무전공 입학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대학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대학설립·운영 4대 요건’을 복구하도록 입법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