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성공을"…경기신보, 지원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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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경기불황, 물가상승, 높은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한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관계자,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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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경기불황, 물가상승, 높은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9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 성공을 위한 올해 하반기 지원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한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관계자,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고양10) 위원장, 김선영(비례) 부위원장, 김재균(평택2)·이병숙(수원12)·이채영(비례)·한원찬(수원6) 의원,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지홍 경기도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연합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경기신보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고객 지향적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지원사업설명회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소개 뒤 대내외 경제 동향, 신보와 정책지원 유관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설명,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고신용자에게 성장·성공에 필요한 보증공급과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중·저신용자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 대출로의 전환 등 연착륙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사항, 소상공인 생애주기에 맞춘 단계별 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경기신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현장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지원사업설명회의 핵심은 경기신보와 정책지원 유관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자금지원 및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상담을 통해 유용한 정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는 점이다.
경기신보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원사업설명회는 도내 기업의 위기와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신보는 지원사업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위기극복 및 연착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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