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그리, 라이머와 짜장면 먹고 입소…까까머리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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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해병대에 입소한 소속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를 배웅했다.
29일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현장을 찾은 사진을 올리면서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그리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현장을 찾은 라이머가 짧게 머리를 깎은 그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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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해병대에 입소한 소속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를 배웅했다.
29일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현장을 찾은 사진을 올리면서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그리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현장을 찾은 라이머가 짧게 머리를 깎은 그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라이머는 그리와 한 중국요리 가게를 찾아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 그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는 이날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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