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첫 ‘중간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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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 시행되는 이번 중간 배당은 평소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월 조현범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정기 주총을 열고 중간 배당 실시 조항 내용이 반영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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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앤컴퍼니는 작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약 198억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8월 14일이며,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 시행되는 이번 중간 배당은 평소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월 조현범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정기 주총을 열고 중간 배당 실시 조항 내용이 반영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향후 다양한 선진 정책 도입을 통해 주주 가치 극대화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중간배당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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