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칠레대사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돕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9일 오전 시장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경주·칠레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마티아스 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상호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 "정상회의 통해 양국 동반 성장 계기 만들겠다"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9일 오전 시장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경주·칠레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APEC 가입 30주년을 맞은 칠레는 2004년과 2019년 APEC 의장국을 지냈다.
마티아스 대사는 내년 11월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칠레의 의장국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특히 마티아스 대사는 2019년 열린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에서 의장직을 맡는 등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산하회의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다.
주낙영 시장은 마티아스 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상호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남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마티아스 대사는 환담에 이어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불국사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며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조언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의 상징" 日 극우의 조롱[이슈세개]
- '파리올림픽 실수'에 파비앙 또 악플 세례…"익숙한 일"
- 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0년 차…현재 연애 중"
- 길거리에서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 행위한 30대…CCTV 관제요원에 적발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몰아주기 역효과 나고 있다?[노컷체크]
- '정점식 사퇴' 압박…韓측, 친윤과 초반 '주도권' 싸움
- [속보]구영배 대표 "내 큐텐 지분 매각, 담보로 사태 수습할 것"
- 중기부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천억 대출
- 티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5600억+α' 유동성 지원
- '역대급' 정보사 기밀유출에도 불구속 수사…軍도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