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 AEC와 아시아 및 중동 파트너십 체결

김재련 기자 2024. 7.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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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엑스가 Allied Environmental Consultants Group (AEC) (8320.HK)와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지속가능성, ESG, 탄소중립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EC의 Dennis Wu 대표는 "에너지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존 홍콩과 말레이시아를 넘어 아시아와 중동의 더 넓은 지역에 걸쳐 환경을 위한 미래의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MOU는 지속가능성과 ESG 실천을 위한 우리의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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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엑스가 Allied Environmental Consultants Group (AEC) (8320.HK)와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지속가능성, ESG, 탄소중립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너지엑스


이번 MOU 체결식은 World Green Building Council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런던에서 이행되었으며, 에너지엑스와 AEC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회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지속가능 건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하고,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 감소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AEC의 Dennis Wu 대표는 "에너지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존 홍콩과 말레이시아를 넘어 아시아와 중동의 더 넓은 지역에 걸쳐 환경을 위한 미래의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MOU는 지속가능성과 ESG 실천을 위한 우리의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의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 건축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으로 한국의 건축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3.2조원 가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누적 수주금액 1,018억원 및 총 건축 프로젝트 수 1,090건을 달성하며 지속가능 건축물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AEC는 1994년에 설립된 홍콩 기반의 ESG 컨설팅 회사이자 홍콩거래소의 상장사로 녹색 컨설팅, ESG 서비스, 녹색 금융 등의 영역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 중국 본토 및 말레이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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