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창사 첫 중간배당 결정…"주주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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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198억여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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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간 배당 결정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198억여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4일이다.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중간 배당 실시 조항 내용이 반영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며 "이번 배당을 계기로 한국앤컴퍼니는 향후 다양한 선진 정책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주주 가치 극대화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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