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박슬기 폭로에 불똥 “갑질 배우 아냐”[공식]

박아름 2024. 7.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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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가 박슬기가 폭로한 '갑질 영화배우' 의혹을 부인했다.

배우 안재모 소속사 관계자는 7월 29일 뉴스엔에 "갑질 영화배우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슬기는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자신의 매니저가 과거 영화배우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안재모의 경우 2006년 박슬기가 출연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의 주연 배우였단 이유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갑질 배우'로 지목 당했으나 이는 오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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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재모가 박슬기가 폭로한 '갑질 영화배우' 의혹을 부인했다.

배우 안재모 소속사 관계자는 7월 29일 뉴스엔에 "갑질 영화배우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박슬기 측과 서로 연락도 했으며, 대응을 하지 않으면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슬기는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자신의 매니저가 과거 영화배우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시 라디오 스케줄 때문에 영화 촬영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다는 박슬기는 "생방송이니까 그 사람들도 다 (내가 늦는 걸) 알았다.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라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나 때문에 촬영이 연기된 게 미안해서 난 안 먹고 매니저 오빠라도 먹으라고 해서 매니저 오빠가 먹고 있었다. 근데 XXX 오빠가 매니저 오빠 따귀를 때리면서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A 배우에 대한 추측이 쏟아진 상황.

안재모의 경우 2006년 박슬기가 출연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의 주연 배우였단 이유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갑질 배우’로 지목 당했으나 이는 오해였다.

한편 안재모는 E채널 '마법의 성'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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