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전남 시민사회단체 생태조사

조근영 2024. 7.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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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가 29일 영산강살리기 대탐사에 나섰다.

양효식 목포대 생물학박사의 '영산강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방안' 강의,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의 식수원 동복천 탐사·어류 조사와 나주 선박탐사와 나주 등대 앞 수질조사도 한다.

죽산보에서 금강정까지 걸으며 보 주변 식생태를 조사하고, 영산강하굿둑 도보 탐사를 하며 '영산강은 생명의 강으로 이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홍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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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하굿둑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가 29일 영산강살리기 대탐사에 나섰다.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4박 5일간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대학생, 주민들 120명이 참가하며 3개 조로 나눠 치러진다.

탐사 기간 탐사대 동영상·환경영화 투마로우 감상 등을 하고 장성 남창계곡·장성댐·황룡강 생태조사를 한다.

양효식 목포대 생물학박사의 '영산강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방안' 강의,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의 식수원 동복천 탐사·어류 조사와 나주 선박탐사와 나주 등대 앞 수질조사도 한다.

죽산보에서 금강정까지 걸으며 보 주변 식생태를 조사하고, 영산강하굿둑 도보 탐사를 하며 '영산강은 생명의 강으로 이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홍보에도 나선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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