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선배들이 뛰는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한국전력 새 외국인 루이스 엘리안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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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루이스 엘리안(24·Luis Elian)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 루이스 엘리아는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루이스 엘리안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팀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이 충분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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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루이스 엘리안(24·Luis Elian)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쿠바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 루이스 엘리아는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루이스 엘리안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팀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이 충분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이스 엘리안은 “레오, 요스바니 등 쿠바 선배들이 활동하는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전력 빅스톰을 위해 헌신해 좋은 결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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