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향토회관 물놀이장, 주말 2000여명 '북적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조성, 무료 개장한 향토회관 야외 아동물놀이장에 지난 주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대거 몰려 크게 북적였다.
순창군은 개장 기념행사로 버블쇼, 합기도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던 향토회관 야외무대 및 물놀이장에 첫날인 27일에만 2000여명의 피서객리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향토회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8월1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조성, 무료 개장한 향토회관 야외 아동물놀이장에 지난 주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대거 몰려 크게 북적였다.
순창군은 개장 기념행사로 버블쇼, 합기도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던 향토회관 야외무대 및 물놀이장에 첫날인 27일에만 2000여명의 피서객리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처음 조성돼 무료 개장됐던 물놀이장은 군의 지원으로 순창군청년회의소가 위탁 운영하며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컸다.
이곳에는 연령대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쉼터, 탈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물놀이시설 외에도 푸드트럭 운영과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추억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박모 씨는 "지난해도 좋았지만 올해는 시설이 더 좋아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위도 식히고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올여름 더위가 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장이 군민들의 시원한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운영 기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토회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8월1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