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활동 재개? 황재균과 이혼설 이후 확 달라진 근황

사진=지연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티아라 지연이 이혼설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7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행복한 15주년 기념일.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 너무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퀸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2009년 티아라로 연예계에 데뷔해 15주년을 맞이한 지연은 멤버들과 함께 이를 자축했다. 지연이 SNS에 글을 올린 건 지난 6월 10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앞서 중국 상하이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됐지만 지연은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이 쏠렸던 상황. 하지만 지연은 멤버들과 함께 다정하게 15주년을 자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큐리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회색 후드 차림의 지연은 머리카락을 밝은 색으로 염색,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 6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재균과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해오던 지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긴 뒤로 유튜브 활동과 SNS 활동을 중단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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