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황금세대 계영 800m 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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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계영 800m를 위해 이 기분을 빨리 떨쳐내겠다."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0.04초 차이로 결선행 티켓을 놓친 황선우가 한국 수영 황금 세대와 함께 남자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김우민, 황선우가 이끄는 계영 대표팀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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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선수권서도 銀 따내
30일 저녁 8시 예선 거쳐
31일 새벽 5시 결승서 메달 사냥
◆ 2024 파리올림픽 ◆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0.04초 차이로 결선행 티켓을 놓친 황선우가 한국 수영 황금 세대와 함께 남자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김우민, 황선우, 양재훈, 이호준, 이유연, 김영현)은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 8분에 예선을 치른 뒤 31일 오전 5시 1분에 메달 사냥에 나선다.
자유형 200m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황선우는 계영 800m에서 한국 대표팀의 날카로운 무기다. 황선우는 “계영 멤버 개인 기록을 합산해보면 호주, 중국과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 계영 멤버가 훈련할 때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도쿄 올림픽 이후 우리 계영 대표팀은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 결과를 보여드릴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 수영은 올림픽 계영 종목에서 아직 결승에 진출한 적 없다. 김우민과 황선우가 이끄는 황금 세대가 결승에 진출해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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