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거래일 연속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1,38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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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9일) 2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2,760대를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90전 내린 1,381원 90전으로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30전 내린 1,385원 50전에 개장한 뒤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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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9일) 2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2,76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3.63포인트, 1.23% 오른 2,765.53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42포인트 오른 2,748.32로 출발해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장중 2,776.8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58억 원, 76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개인은 4,85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3포인트(1.31%) 오른 807.99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90전 내린 1,381원 90전으로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30전 내린 1,385원 50전에 개장한 뒤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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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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