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쓰오일 화재 원인 밝힌다…내일 합동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와 함께 30일 오전 11시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전날 새벽 4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에쓰오일은 사고가 발생한 온산 제2 파라자일렌(PX)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와 함께 30일 오전 11시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전날 새벽 4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합성섬유 원료인 '자일렌'을 만드는 공정에 사용되는 가열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사고가 발생한 온산 제2 파라자일렌(PX)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PX는 페트병과 의류의 원료로 쓰이는 석유화학제품이다.
에쓰오일 측은 "현재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손실 규모는 가동정지 기간에 비례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