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나타난 톰 크루즈..바일스는 환상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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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크루즈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나선 미국 체조대표팀 시몬 바일스(27)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바일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관왕에 오를 때만 해도 19세 신예였으나 이제는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 중 최고령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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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나선 미국 체조대표팀 시몬 바일스(27)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본 톰 크루즈는 바일스가 완벽한 연기를 펼칠 때마다 일어서서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또 자신을 알아본 팬이 셀카를 요청하면 거절하지 않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바일스는 미국 여자 체조를 대표하는 간판이다. 올해 나이 27세로 이번이 올림픽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바일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관왕에 오를 때만 해도 19세 신예였으나 이제는 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 중 최고령 선수가 됐다. 2020 도쿄올림픽 때는 심한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를 호소하며 결선 경기 대부분 결장하고 단체전 은메달과 평균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뒤 심리적 안정을 찾은 바일스는 지난해 복귀해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바일스의 환상적인 연기를 보기 위해 톰 크루즈를 포함해 스눕 독,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스타들이 베르시 아레나에 등장했다.
스타들의 응원을 받은 바일스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로 보답했다. 바일스는 개인종합에서 59.566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바일스를 앞세운 미국은 단체전 1위로 8개 나라가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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