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림픽 양궁 금메달 남수현에게 3000만원 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수현(19·순천시청)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출전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28일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남 선수 부모와 시민과 함께 생중계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수현(19·순천시청)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지도자 임동일 감독에게 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출전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 선수가 속한 대한민국 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순천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28일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남 선수 부모와 시민과 함께 생중계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순천시 풍덕동 출신인 남 선수는 순천 성남초, 풍덕중을 거쳐 올해 2월 순천여고를 졸업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5일 개최된 랭킹라운드 단체전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남수현 선수는 30일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64강을 시작으로 금사냥에 나선다. 다음 달 3일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