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내달 9일까지 구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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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29일 연제구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유아용·어린이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쉼터 △바닥분수(144㎡ 규모)를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90분 운영 뒤 60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또 물놀이장 물을 매일 교체하고 바닥분수 저류조 청소와 필터도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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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29일 연제구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유아용·어린이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쉼터 △바닥분수(144㎡ 규모)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매시간 45분 운영 뒤 15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에는 시설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바닥분수는 90분 운영 뒤 60분 정비 시간을 갖는다.
구는 앞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운영 기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이 현장을 관리한다. 또 물놀이장 물을 매일 교체하고 바닥분수 저류조 청소와 필터도 교체한다.
주석수 구청장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중"이라며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구민들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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