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올누림센터 문화 명소 발돋움

이상진 기자 2024. 7. 29.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양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2만여 명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26일 기준, 평일 평균 700여 명,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관 한 달 만에 2만여 명 방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등이 단양 올누림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2만여 명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올누림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26일 기준, 평일 평균 700여 명,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작은영화관 중 국내 최초 리클라이너석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양작은영화관'은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인근 제천시와 영월군, 영주시에서도 방문해 5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2층과 4층에 있는 단양생활문화센터는 전시실과 공동체부엌, 음악연습실, 공방, 마루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은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개인, 동호회, 기관, 단체 등이 71회, 556명이 대관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누림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문화생활이 가능해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간계자는 "앞으로 올누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올누림센터가 예술 놀이터, 문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