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고 e스포츠팀 '광주(GJ) 슬래셔'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 연고를 둔 e스포츠팀이 탄생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지역 연고 이스포츠팀 '광주(GJ) 슬래셔'가 생기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열고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이스포츠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를 준비해왔다. 이스포츠가 '꿀잼도시 광주'를 완성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슬래셔이스포츠 구단과 광주지역 이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건오 슬래셔이스포츠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슬래셔이스포츠 구단은 올 12월까지 △광주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착용 △팀명에 '광주(GJ)' 포함 △이터널 리턴 게임 종목의 지역 연고 내셔널리그 대회에 광주지역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스포츠경기장 프로그램 연계 행사 등 이스포츠 산업 발전과 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광주(GJ) 슬래셔' 이스포츠팀은 지난 6월 창단된 팀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리즈 시드권(예선 없이 대회 참가할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랭크게임 글로벌 1등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됐다.
'광주(GJ) 슬래셔' 이스포츠팀은 오는 11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본 경기가 열리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 지역 연고팀으로 참가한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광주를 비롯한 세종, 부산, 대전(2개 팀), 인천, 경기, 성남까지 8개 팀(팀당 3명) 최대 24명이 참가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지역 연고 이스포츠팀 '광주(GJ) 슬래셔'가 생기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열고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이스포츠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를 준비해왔다. 이스포츠가 '꿀잼도시 광주'를 완성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약홈 서버 셧다운...'10억 로또' 동탄역 롯데캐슬 마감 연장 - 머니S
- [7월29일!] '순종' 거부한 파격의 왕세자비… 아름다운 20세 신부 - 머니S
- '9월 결혼' 앞둔 하니, 갑작스런 악플 쇄도 왜? - 머니S
- "헬로키티, 고양이가 아니라고?"… 제작사 발표에 팬들 '충격' - 머니S
- "보증금 5000만원 잘못 보내" 예보 찾아줬다… 134억원 반환 - 머니S
- 반포·목동·동탄에 시세차익 최대 20억 '로또아파트' 뜬다 - 머니S
- '당첨되면 10억 로또'… 동탄 줍줍에 청약홈 대기 57시간 - 머니S
- 사직 전공의 '구직 경쟁' 심화… 반토막 월급에도 자리 부족 - 머니S
- "현재 연애 중"… '이혼 10년차' 서동주 근황 보니? - 머니S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장중 2760선 안착… 코스닥도 800선 돌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