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상징' 웨버대령 손녀…최태원에 감사 손편지
임혜준 2024. 7. 29. 16:10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거론되는 고 윌리엄 E. 웨버 대령의 손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에서 손녀 웨인 데버는 "할아버지 웨버 대령의 추모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대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고 적었습니다.
최 회장은 웨버 대령의 숙원사업이던 미국 추모의벽 사업에 국내 기업 최초로 100만 달러를 후원하고, 건립식에도 직접 참석해 부인 애널리 여사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웨버 대령은 6.25 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에서 활약했으며, 전쟁 종식 이후에도 6.25 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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