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 8월 4일 컴백…고혹적 스포트라이트 '눈길'

이예주 기자 2024. 7.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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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UMMER CAKE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오는 8월 4일 컴백한다. 지난해 4월 싱글 '괜찮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소속사 SUMMER CAKE는 지난 28일 공식 계정에 '2024.8.4. "S____"'라는 글과 함께 썸머케익의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곡 제목의 첫 글자 'S'만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싱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썸머케익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썸머케익은 어두운 공간 속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썸머케익은 그간 전 연인을 향한 복수심을 노래한 'Love Villain'을 시작으로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포착한 '사람들 앞에선 안돼', 관계의 절정에 다다른 연인의 감정을 풀어낸 'Potion'까지 썸머케익표 독특한 세계관 'Fake Loveism'을 전개해 왔다.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뜻의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썸머케익만의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바, 신곡으로 들려줄 이야기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썸머케익의 새 싱글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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