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종훈 강릉교도소 교감

김은진 기자 2024. 7.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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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종훈 강릉교도소 교감(50)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감은 1991년 임용된 후 교정행정에 몸담으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열과 성을 다해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감은 묵묵히 교정 사고 예방 및 교정 행정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청렴하게 생활하며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개선하는 등 다른 직원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 공무원임을 인정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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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강릉교도소 교감. 서울지방교정청 제공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종훈 강릉교도소 교감(50)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감은 1991년 임용된 후 교정행정에 몸담으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열과 성을 다해왔다.

김 교감은 보안과 병동 및 작업장 담당 등 최일선 근무를 비롯해 수용관리팀장, 야간 당직 교감으로서 수용 질서 확립과 수용자의 안정된 수용 생활을 도모했다.

지난 2021년부터 강릉교도소에 부임하면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사와 헌혈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했다.

특히 김 교감은 근무 중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의 유가족과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모금 행사, 자녀 교육 등에 적극 참여했으며 직장 내 각종 동호회 활동을 통해 동료 간 화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감은 묵묵히 교정 사고 예방 및 교정 행정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청렴하게 생활하며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개선하는 등 다른 직원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 공무원임을 인정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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