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노출+망사...화사가 하면 다르다, '흠뻑쇼' 비주얼에 '깜짝'

심수지 2024. 7.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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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29일 화사는 "흠뻑쇼 SUMMER SWAG 대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싸이 공연인 '흠뻑쇼'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과 즐기는 모습이며, 브라톱 위에 망사를 매치하는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화사는 지난해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 그 뒤로 '흠뻑쇼'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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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가수 화사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29일 화사는 “흠뻑쇼 SUMMER SWAG 대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싸이 공연인 '흠뻑쇼'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과 즐기는 모습이며, 브라톱 위에 망사를 매치하는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화사는 지난해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 그 뒤로 '흠뻑쇼'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지난해 '흠뻑쇼' 무대에서 전속 계약 관련 서류에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중 대학 축제 '주지마' 무대에서 특정 부위에 손을 갖다 대고 핥는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화사는 싸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화사는 싸이를 택한 이유에 대해 "그때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그때도 좀 우울하고 ‘앞으로 무슨 노래 해야 되지?’ 고민에 차 있었고 미래가 막연해질 때였다. 그때 피네이션 계약할 때도 아닌데 오빠가 그 노래를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처음으로 웃었다. 아무래도 이런 논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하더라. 기분을 환기해 주고. 그 노래를 듣고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 발매했던 ‘I Love My Body’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화사는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서 "팬들이 오열 중이다. 7월 중 나올 거라고 했는데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어서 8월, 너무 빨리 말고 8월 늦게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이슈가 되는 '싸이흠뻑쇼 2024'는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 등 총 9개의 도시에서 이어진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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