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회용기 사용 물축제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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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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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위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 진행
[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와 협력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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