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 찾아줘요" 광주 남구, 호적 전문 상담의 날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광주지역 자치구 최초로 가족관계등록(호적) 전문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국제결혼 증가와 이혼 등으로 가족구성원이 다변화하는 상황을 체감,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서비스 필요성에 상담의 날 운영에 나섰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광주지역 자치구 최초로 가족관계등록(호적) 전문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오는 8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남구민을 대상으로 호적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적 관련 업무는 대법원 위임 사무로 법원 허가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 관련 법이 수시로 개정되면서 민원인에게는 복잡한 문제로 다가온다.
남구는 국제결혼 증가와 이혼 등으로 가족구성원이 다변화하는 상황을 체감,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서비스 필요성에 상담의 날 운영에 나섰다.
남구는 상담 과정에서 ▲국제혼인 신고와 개명 신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절차 및 서류 안내 ▲혼인 외 출생신고와 친생자 부존재 신고 등의 사항 ▲가족관계등록부 기록 오기·누락 등을 다룬다.
상담은 남구에 사는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화 또는 구청 1층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상담은 신원이 노출되지 않은 공간에서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 상담도 병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