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어린이집 어디로 갔을까?···저출산에 10년간 30% 문 닫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출산 영향으로 지난 10년간 유치원·어린이집 10곳 종 3곳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보육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3만 7395곳으로, 2013년 5만 2448곳에 비해 1만 5053곳 감소했다.
10년 만에 유치원·어린이집의 28.7%가 사라진 것이다.
2022년 기준 유치원·어린이집 개수는 3만 9485곳으로, 1년 만에 2090곳(5.3%)이 사라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많던 유치원으로 어디로 갔을까’
저출산 영향으로 지난 10년간 유치원·어린이집 10곳 종 3곳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보육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3만 7395곳으로, 2013년 5만 2448곳에 비해 1만 5053곳 감소했다. 10년 만에 유치원·어린이집의 28.7%가 사라진 것이다. 2022년 기준 유치원·어린이집 개수는 3만 9485곳으로, 1년 만에 2090곳(5.3%)이 사라졌다.
특히 어린이집이 유치원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023년 어린이집은 2만 8954곳으로, 2013년 4만 3770곳에 비해 1만 4816곳(33.8%)만큼 감소했다. 유치원은 2023년 8441곳으로 2013년 8678곳보다 237곳(2.7%) 줄었다.
저출산 영향으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문을 닫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대로 뽑혀버린 걸 어떡해'…'무명 궁사' 전훈영, 금빛 데뷔 성공 [올림픽]
- '회장님 축구협회도 맡아주세요'…'양궁에 진심' 정의선에 쏟아진 찬사
- 민희진 측, '성희롱 은폐' 의혹 부인…“균형 있게 청취, 갈등 조율하려 애써”
- ''히어로' 임영웅,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유튜브 구독자 '165만' 넘었다
- 18세 고교생 K리거 양민혁, 토트넘 입단 합의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올여름 돌풍…가수 심신이 아빠인 멤버 누구?
- '공주 포기해도 좋아'…美 무속인과 결혼하는 노르웨이 공주
- 한강에서 팔에 5kg 아령 묶인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익숙한 얼굴이' 사격 해설위원 깜짝 데뷔한 개그우먼 김민경 '영광'
- '욕설에 매니저 뺨까지 때렸다' 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