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아들 출산 사실 공개

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근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차 한국을 내한했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레이놀즈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라며 넷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레이놀즈와 그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23년 2월 넷째 출산 소식을 전해지만 아이의 이름과 성별은 비밀로 유지해 왔다. 이번에 공개한 아들의 이름은 '올린'이다. 레이놀즈와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9월 결혼해 슬하에 딸 제임스(9), 이네즈(7), 베티(4)를 두고 있다.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레이놀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아내 블레이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아이들 제임스, 이네즈, 베티, 그리고 올린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7월 24일 국내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