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 19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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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발생한 경기 화성시 석포리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발생 19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보관된 폐비닐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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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발생한 경기 화성시 석포리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발생 19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장 기숙사에는 노동자 7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인접 공장으로 번져 주변 건물 8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보관된 폐비닐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0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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