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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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갖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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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갖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이다. 라오스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AI)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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