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파크골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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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폭염경보 발령되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휴장됩니다."창원시설공단이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단 산하 대산파크골프장과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은 '무더위 휴식시간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에 나섰다.

김종해 이사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께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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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폭염경보 발령 시 '정오~오후 3시' 임시 휴장
대산파크골프장 전경. 창원시 제공


"8월부터 폭염경보 발령되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휴장됩니다."

창원시설공단이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공단은 파크골프장 주 이용객인 고령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경보 발령 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에 따라, 공단 산하 대산파크골프장과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은 '무더위 휴식시간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에 나섰다.

이들 파크골프장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구장 내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 공단은 이용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쉼터(그늘막) 내 선풍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폭염 응급키트와 구급약품, 얼음팩 등 보냉용품도 비치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께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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