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초·중학생 412명 대상 영어캠프 운영

임양규 2024. 7.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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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규모를 확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생 영어캠프 인원은 41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82명 늘었다.

이날부터 초등학생 5~6학년 191명, 내달 5일부터 중학생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영어 캠프를 한다.

여준석 군 평생교육팀장은 "군 장학회를 통해 전액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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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규모를 확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생 영어캠프 인원은 41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82명 늘었다. 영어캠프 참가희망 학생 모두를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는 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모습. [사진=영동군]

이날부터 초등학생 5~6학년 191명, 내달 5일부터 중학생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영어 캠프를 한다.

캠프는 사전 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외국 문화 체험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준석 군 평생교육팀장은 “군 장학회를 통해 전액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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