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KOEM 이사장 "신뢰받는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

백승철 기자 2024. 7.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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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신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이 29일 서울 송파구 KOEM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용석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약 30년간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하며 해운, 항만, 해양환경, 해양산업, 해사안전 등 국가 해양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해양 분야 전문가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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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송파구 KOEM 대강당서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강용석 신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이 29일 서울 송파구 KOEM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용석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약 30년간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하며 해운, 항만, 해양환경, 해양산업, 해사안전 등 국가 해양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해양 분야 전문가로 평가를 받는다.

강용석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공직 생활에서 획득한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KOEM 직원은 물론 해양환경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용석 이사장은 1966년생으로 상주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직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조사원장,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중앙해양안정심판원장 등을 역임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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