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설명회

정예진 2024. 7. 29.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1일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진행 전 입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1일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6개동에 990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진행 전 입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설명회에서는 동별 공사 일정 사전공지, 작업시 안전통로 설치 등과 같은 입주민들의 요청이 있었으며 공사에서는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아파트 특성상 고령자가 많이 거주함에 따라 사업 과정에서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