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한국외대서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9박 10일간

이덕화 기자 2024. 7.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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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내달 7일까지 9박10일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청소년 영어체험교실(영어캠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외대의 원어민 교사와 맞춤형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닌 전문 영어교육 시스템을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에게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세계로 뻗어가는 평창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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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초등학생 35명 대상
청소년 영어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달 7일까지 9박10일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청소년 영어체험교실(영어캠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생 5~6학년 35명이다. 한국외대의 원어민 교사와 맞춤형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일정 동안 ▲영어 의사소통 수업 ▲영어 게임·스포츠 ▲외교관과의 만남 ▲영어 시 낭송, 동화 낭독 ▲영어로 배우는 수학·음악·미술·과학 등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닌 전문 영어교육 시스템을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에게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세계로 뻗어가는 평창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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