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환자 위해 도움 손길 내민 서귀포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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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목사)가 어려운 재정상황에 처한 제주라파의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중앙교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가 설립한 제주라파의집 운영에 보태 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지난 28일 전했다.
제주사회의 어려운 곳곳을 돌아보며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서귀포중앙교회는 신부전증 환자의 쉼터인 제주라파의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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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돌보는 사역 감당
조영증 본부장 "경기불황에도 귀한 결정 해 준 교회에 감사"
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목사)가 어려운 재정상황에 처한 제주라파의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중앙교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가 설립한 제주라파의집 운영에 보태 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지난 28일 전했다.
제주사회의 어려운 곳곳을 돌아보며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서귀포중앙교회는 신부전증 환자의 쉼터인 제주라파의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제주라파의집은 10만여 명에 이르는 혈액투석 환자를 위해 18년 전에 제주에 세워졌지만 코로나19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제주지역본부장 조영증 목사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귀한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회와 성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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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PD ymi7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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