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8월 국유재산 전수조사…438필지 19만770㎡

이덕화 기자 2024. 7.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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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국토교통부 소관 토지 중 평창군 건설과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438필지(약 19만770㎡)로 주로 도로와 구거에 해당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무단 점유자에 대해 변상금 또는 사용료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와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해 적합한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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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국토교통부 소관 토지 중 평창군 건설과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438필지(약 19만770㎡)로 주로 도로와 구거에 해당한다. 대장가액만 약 52억원에 달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토지대장, 지적도, 위성·항공사진 등 자료를 비교 분석해 용도폐지 대상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9필지, 2022년 16필지, 2023년 18필지, 2024년 상반기에만 17필지 등 총 60필지를 용도폐지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무단 점유자에 대해 변상금 또는 사용료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와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해 적합한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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