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과 공동 대응 위기 경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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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스쿨 사이렌' 제1호 경보를 발령해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에 나섰다.
스쿨 사이렌은 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으로, 범죄 유형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보 발령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소년들에게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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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스쿨 사이렌' 제1호 경보를 발령해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에 나섰다.
스쿨 사이렌은 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으로, 범죄 유형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경보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보 발령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소년들에게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경찰청과 함께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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