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佛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소개

대형 LED로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전 세계 스포츠 팬에 소개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전시한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 알리기에 나섰다.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한다.

검은사막 팬을 비롯해 파리에 모인 전 세계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열린 이용자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연 바 있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