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0.3%↑..시장점유율 23.31%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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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9% 늘어났다.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한 1조3942억원이라고 2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258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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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출 잔액 240.9조원..시장 점유율 23.31%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9% 늘어났다.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한 1조3942억원이라고 2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2588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7조1000억원(3.0%) 증가한 240조9000억원이었다. 이 기간 시장점유율도 23.31%로 상승했다.
올해 6월 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25%포인트(p) 상승한 1.30%였다.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0.22%p 감소한 0.4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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