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징계정보시스템 활용, 큰 폭으로 증가…인터넷 통해 발급

김경윤 2024. 7.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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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는 29일 징계정보시스템을 통한 징계사실유무확인서 발급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수기로 징계사실유무확인서를 제공했던 2021년엔 1천712건을 발급했으나 징계정보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한 2023년엔 9천195건, 올해엔 7월까지 6천482건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징계정보시스템(https://dis.k-sec.or.kr)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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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는 29일 징계정보시스템을 통한 징계사실유무확인서 발급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수기로 징계사실유무확인서를 제공했던 2021년엔 1천712건을 발급했으나 징계정보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한 2023년엔 9천195건, 올해엔 7월까지 6천482건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센터관계자는 "이제는 누구나 징계정보시스템을 통해 채용과 선수 및 임직원의 결격사유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다"며 "많은 체육인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징계정보시스템(https://dis.k-sec.or.kr)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체육 단체 등에서 수집된 징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선수 및 코치가 대회에 출전하거나 취업할 때 징계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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