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걸린 영유아 수족구병

신웅수 기자 2024. 7. 29.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29주(7월 14~20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 수(의사환자분율)는 56.8명으로 두 달 전인 21주 14명에 비해 4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78.5명에 달해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2019년 77.6명을 웃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29주(7월 14~20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 수(의사환자분율)는 56.8명으로 두 달 전인 21주 14명에 비해 4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78.5명에 달해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2019년 77.6명을 웃돌았다.

수족구병은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백신이 없다.

사진은 29일 서울의 한 소아과에서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2024.7.29/뉴스1

phonalis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