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쌀 소비촉진 활성화' 협약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7.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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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29일 농협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을 끌어 올리고,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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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전본부 제공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29일 농협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을 끌어 올리고,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쌀 소비촉진 행사에도 동참해 쌀 소비촉진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에도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산지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고객사은품 쌀 활용, 취약계층 쌀 기부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농협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와도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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