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람' 김창완 "한 달 전 복귀 통보받아, 소식 듣고 신바람 나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완이 DJ 복귀 소감을 밝혔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
최근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23년 만에 하차했던 김창완은 약 4개월 만에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통한 복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일 저녁 6시 5분 청취자들을 찾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창완이 DJ 복귀 소감을 밝혔다.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SBS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DJ 김창완과 정한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 최근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23년 만에 하차했던 김창완은 약 4개월 만에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통한 복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창완은 "복귀 전 불안이 심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건데 잘할 수 있을까 싶더라. 처음 DJ에 데뷔했던 시절이 생각났다. 1978년 저녁 7시에 처음 시작했는데 그 시간으로 돌아온 거다. 일주일간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엊그제부터 저녁 어스름해질 때 서소문에 있었는데 서소문 저녁 무렵이 아련히 떠올랐다. 그때 '내가 저녁 시간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복귀 통보는 한 달 전쯤 받았다"라는 그는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한 백일은 골탕 먹었고 다른 방송국에 가서도 마음이 떠있었는데, 복귀 소식을 듣고 나선 이 일을 해도 저 일을 해도 신바람이 났다"라며 처음 복귀 소식을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일 저녁 6시 5분 청취자들을 찾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김창완 | 저녁바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