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0년 이상 노후 주택 41.4%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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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은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광주는 25.4%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20년 이상 된 주택은 53만8,000가구(64.4%) △30년 이상은 34만6,000가구(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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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주택을 건축연도별로 보면 △20년 이상은 31만8,000구(56.8%) △30년 이상은 14만2,000가구(25.4%)였다. 광주의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비율은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광주 총주택은 56만1,000가구로 이 중 △아파트 45만7,000가구(81.5%) △단독주택 7만8,000가구(14.7%) △연립·다세대 2만가구(3.6%) 등이었다.
광주의 총인구는 145만7,000명으로 전년(146만9,000명)대비 0.8%(1만2,000명) 감소해 전국에서 경북(-1.2%)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전남의 경우 총 가구수는 83만5,000가구로, 이 가운데 △단독주택 40만가구(47.9%) △아파트 39만3,000가구(47.0%) △연립·다세대 3만가구(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20년 이상 된 주택은 53만8,000가구(64.4%) △30년 이상은 34만6,000가구(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또 전남 30년 이상 된 미거주 주택은 8.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 총인구는 177만7,000명으로 전년(177만1,000명)대비 0.3%(5,000명)증가했다. 5년 전 179만명보다는 0.8%(-1만4,000명)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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