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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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근무 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
환경 개선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근무 환경 개선은 제철소 직원들과 대의기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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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직원 의견 추가 수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진행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근무 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
환경 개선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근무 환경 개선은 제철소 직원들과 대의기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제철소 내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운전실 ▲휴게실 등 89개에 달하는 시설의 개보수를 마쳤다.
포항제철소는 하반기부터 추가 예산을 들여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직원 A(화성부 근무)씨는 "업무 특성상 일과 시간에 2~3회 샤워를 하는데 공장 샤워실 리모델링을 마친 뒤 동료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집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근무 환경 개선 과정에서 시설마다 노후한 비품도 교체할 예정이다.
젊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자, 캐비넷, 테이블, 공기 청정기, 개인 락커, 냉장고, 텀블러 세척기 구매와 교체 작업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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