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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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전사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1993년 소비량 110.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 쌀밥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온 만큼, 영양 만점인 우리 쌀의 효능을 알려 쌀 소비 촉진에 울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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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구매, 공헌활동시 쌀과 가공품 적극 활용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전사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울산본부는 지난 26일 열린 ‘울산 농·축협 성과분석 및 건전결산 대책회의’에서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우리 쌀 소비확대 결의대회 와 쌀 가공식품 나눔 행사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 행사에는 김창현 본부장을 비롯해 이병규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장, 김루미 NH농협생명 울산총국장, 김정윤 NH농협손해보험 김정윤 총국장, 울산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농협 쌀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사무소에서 판촉용 고객 사은품을 구입하거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때 농협쌀과 누룽지, 즉석밥, 과자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적극 이용하고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1993년 소비량 110.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 쌀밥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온 만큼, 영양 만점인 우리 쌀의 효능을 알려 쌀 소비 촉진에 울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최근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산지 농가의 경영이 악화되는 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사적인 쌀 판매 필요성을 인식하고 쌀 수급안정과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농협 쌀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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