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학점인정 과정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8월9일까지 6개 지역 대학교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1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지역대학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일·학습 병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 대학서 전문 교육 기회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오는 8월9일까지 6개 지역 대학교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1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지역대학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일·학습 병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109명이다. 이들은 동강대·조선이공대·남부대·송원대·호남대·광주대 등 6개 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는다.
개설과목은 3D설계프린팅·철도운전실습·기계자동차기초실습·자동차친환경프린팅·이태리요리실습 등 15개 분야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2개 과목 4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내년 1월에 운영하는 겨울학기에도 참여하면 최대 4개 과목 8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일·학습 병행 활성화 업무협약에 참여한 지역대학은 다른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직업계고에서 고교선취득 학점으로 전문교과 학점을 이수해 최대 10학점을 인정받는다면 관련 대학 진학 시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지역대학 상생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