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 추경호 만나 '노란봉투법' 저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 6단체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노조법 개정안을 일컫는 '노란봉투법' 통과를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단체는 국회 본청에서 추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제 6단체는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 산업 현장에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6단체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노조법 개정안을 일컫는 '노란봉투법' 통과를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단체는 국회 본청에서 추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제 6단체는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 산업 현장에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청과 하청 사이 산업 생태계는 붕괴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해 극단적 불법쟁의행위를 조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손경식 경총 회장은 야당이 일방적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선불금 내면 20% 포인트"...공동구매 환불 지지부진
- 도로 위 굴러온 쇳덩이에 부서진 차량...수리는 내 돈으로?
- [기업] 이재용, 오상욱 금메달 '직관'...머스크 등과 회동
- 유명 형제 정신과 의사 병원서 30대 환자 사망 "유기치사 고소"
- "파리올림픽은 침몰하는 한국 상징"...日 언론 한국 선수단 조롱
- 윤 대통령, 잠시 뒤 시진핑 주석과 회담...경제협력·북러 협력 논의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